▲  효정고등학교는 28일 교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축제 수익금과 학생 및 교직원의 모금액 등 총 1,706,620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북구 효정고등학교(교장 이상근)는 28일 교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축제 수익금과 학생 및 교직원의 모금액 등 총 1,706,620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모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는 사랑과 온정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의미가 있다.

학생들의 성금 봉투가 차곡차곡 쌓이고 교직원들의 마음까지 함께 보태져서 따뜻한 효정인의 마음이 사랑의 열매로 빛나 이번 겨울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학교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행사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적극 참가하여 사랑으로 가득찬 ‘따뜻한 겨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